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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터/한국의 아름다움을 담는 터74

[계절 여행] 안성 팜랜드 2026 겨울 가족여행 완벽 가이드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 팜랜드는 1969년 한독시범농장으로 출발하여 현재 농협경제지주가 직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목장 테마파크예요. 1,200만 평방미터 규모의 드넓은 초원에서 다양한 동물체험과 계절별 꽃밭을 즐길 수 있으며,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로 가족 단위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답니다. 안성 팜랜드 기본정보와 입장료이용 안내기본 정보주소: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운영시간: 매일 10:00~18:00 (매표마감 17:00)규모: 약 1,200만 평방미터 (여의도 면적의 4배!)문의전화: 031-8053-7979홈페이지: nhasfarmland.com입장료 안내 ※2025년 기준팜입장 대인: 15,000원팜입장 소인: 13,000원 (36개월~만 18세)팜승마 대.. 2025. 11. 13.
[계절 여행] 고성 왕곡마을 2025 겨울 한옥체험 테마여행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왕곡마을은 14세기 조선시대부터 형성된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한옥마을입니다. 2000년 국가민속문화재 제235호로 지정된 이곳은 강원도 북부지방 유일의 북방식 가옥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살아있는 전통마을로, 현재 38 가구 50여 명의 주민이 실제 거주하고 있습니다. 왕곡마을 기본 정보마을 개요왕곡마을은 고려 말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인 홍문박사 함부열이 조선 건국에 반대하여 은거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양근 함 씨와 강릉 최 씨, 용궁 김 씨 등이 모여 살면서 집성촌을 형성했으며, 현재까지도 전통 가옥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주요 정보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6-13지정: 국가민속문화재 제235호 (2000년 1월 7.. 2025. 11. 12.
[계절 여행] 부산 해운대 빛축제 2025 완벽 가이드 부산 해운대 빛축제는 겨울철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해운대구 주관 빛 축제입니다. 2024년 12월 14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51일간 성공리에 개최된 제11회 해운대 빛축제에 이어, 2025년 12월부터 제12회 해운대 빛축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축제는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 일원에서 개최되며 매일 17시 30분부터 24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축제 기본정보축제 개요해운대 빛축제는 부산 겨울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빛을 이용한 조형물 및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도심 속 예술작품 박람회장 역할을 합니다. 지난 제11회 축제 주제였던 '새로운 물결, 눈부신 파도'처럼 해운대만의 바다 정취와 현대적 빛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예정 .. 2025. 11. 11.
[계절 여행] 울산 간절곶, 바람과 빛이 만나는 겨울 바다 (2025 겨울바다 여행) 한반도 최동남단의 일출 성지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위치한 한반도 최동남단의 곶으로, 국내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명소입니다.국립천문대와 새천년준비위원회가 공식 발표한 이곳은 포항 호미곶보다 1분, 강릉 정동진보다 5분 빨리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에서 가장 이른 해돋이 명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간절곶의 지명은 '간절히 바라는 곶'이라는 의미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소망을 품고 찾는 대표적인 일출 성지입니다. 겨울철에는 차가운 바닷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대조를 이루며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2025년 간절곶 해맞이 축제 취소 안내축제 취소 공지2024년 12월 30일, 울주군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2025년.. 2025. 11. 10.
[계절 여행] 포항 호미곶, 새벽 바다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 (2025 새해 여행) 한반도 최동단의 일출 명소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입니다. 조선의 풍수지리학자 남사고가 《동해산수 비록》에서 한반도를 호랑이로 보았을 때 꼬리에 해당한다고 묘사한 바로 그곳으로, '호랑이 꼬리'라는 뜻의 지명을 갖고 있죠. 약 500만 년 전 형성된 이곳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땅으로 알려져 있으며, 포항시의 옛 이름 '영일'도 '해를 맞이한다'는 뜻에서 유래했어요.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포항의 대표 관광지로서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관광자원이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2025년 제27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너와 나의 빛, 상생의 2025'를 슬로건으로 한 특별한 해맞이 축전이 .. 2025. 11. 9.
[계절 여행] 경주 보문호 야경, 물 위에 반짝이는 초겨울 불빛 (2025 겨울 여행) 2025년 새롭게 단장된 보문호의 밤보문호는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면적 165만㎡(50만 평) 규모의 대형 인공호수입니다. 1979년 개장 이후 경주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이곳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규모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이 호수는 둘레 약 8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경주의 대표 명소입니다. 특히 초겨울 야경은 따뜻한 조명이 차가운 공기와 대비되어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APEC 기념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성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총 180억 원을 투입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완료되어 보문호의 밤이 한층 화려해졌습니다. 경.. 202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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