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아름다운길100선오동도1 [계절 여행] 여수 오동도, 붉은 동백이 물든 바다길의 가을 산책 (2025 가을 여행) 여수 오동도 가을 풍경 - 바다와 동백이 만나는 섬여수 오동도(梧桐島)는 여수시 수정동에 속한 섬으로, 신항 부두에서 약 1 km 거리입니다.여수 오동도가 이름 붙은 이유는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많았기 때문이고, 특히 섬 전체가 동백나무와 난대성 상록수 숲으로 덮여 있어 붉은 동백이 피는 계절에 더욱 매력적인 풍광을 선사해요. 섬으로 걸어 들어가는 방파제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이름 올렸고, 바닷물 아래로 잔잔히 반사되는 하늘, 파도와 동백 숲이 한데 어우러지며 바다와 숲이 만나는 기분을 전해줍니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동백 가지가 살짝 출렁이고, 해 질 무렵 붉은 노을이 바다 위로 번져 나올 때는 산책이 곧 감동이 되죠. 여수 오동도 노을 감상 포인트와 촬영 명소 여수 오동도는 사계절.. 2025.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