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1 [계절 여행] 통영 달아공원, 붉은 노을과 섬 사이를 달리다 (2025 가을 일몰 드라이브) 해가 서쪽으로 기울 때, 통영의 바다는 붉은빛으로 물듭니다. 달아공원으로 향하는 도로를 달리면 창문 너머로 다도해의 섬들이 차례로 등장하고, 노을은 그 사이를 천천히 흘러가죠. 바람은 짭조름하지만 따뜻하고, 빛은 차갑지만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그 풍경 속에서 누구나 잠시 멈춰 서게 됩니다. 달아공원, 통영의 노을을 대표하는 명소 달아공원은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115에 자리한 한려수도 최고의 일몰 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을 가진 이곳은 멀리 욕지도와 한산도, 소매물도까지 한눈에 조망되며, 날씨 좋은 날엔 바다 위로 둥근 해가 천천히 가라앉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입니다.달아공원 기본 정보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115 입장료: 무료 / 상시 개방 .. 2025. 11. 5. 이전 1 다음